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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시작되고 이제 여름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야외활동과 모임 자체를 조심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여름에 해수욕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수영을 하면서 마스크를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마스크와 개인 위생을 잘한다면 가족여행이나 커플여행 우정여행 등을 조심해서 잠시라도 다녀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집에 있거나 동네에 잠시 산책 가는 것만으로 가슴속에 있는 답답한 마음을 풀기에는 너무 힘든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1박2일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잠시나마 도착해서 여행 갈 때 설렘과 제주도에 도착해서 제주도 만의 공기를 마시면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릴 거라 생각했습니다.

     

    1박 2일 제주도 일정이라서 멀리는 가지 못하고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빌려서 제주시 근방에만 드라이브 겸 다녀왔습니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렌터카를 타고 이호테우 해변까지는 약 9분 정도 소요되며 가까운 해변이지만 SNS 인스타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어오는 사진 핫플이기도 하죠.

    이호테우 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제주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7㎞ 지점에 있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 길이는 약 250m, 폭은 120m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 자갈로 덮여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조수의 차가 심합니다. 해수욕장 길목에는 아카시아숲이 우거져 있고, 모래사장 뒤에는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규모는 그리 큰 편이 아니지만, 시내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제주 시내의 야경을 볼 수 있어 밤 정취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모 살치가 유명하여 낚시 하는 사람들도 많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막 낚아 올린 생선으로 회를 만들어 파는 횟집도 여럿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배를 빌려 낚시를 할 수도 있고 방파제에서 릴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은 야영장을 비롯하여 전망휴게소, 주차장, 탈의실 등 고루 잘 갖추어져 있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서회선 일주도로로 약 5.5㎞ 거리에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연대, 월대, 항몽유적지, 충혼사, 용두암, 삼성혈 등을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호테우 해변 꿀팁!!

    이호테우 해변의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와 같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에 이호테우 해변을 검색하고 찾아가시면 이호테우 해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20여분 정도 걸어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밑에 첨부해둔 지도 주소를 검색하고 가시면 보다 편하고 빨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호테우 핫스폿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기고 사진도 이쁘게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간이 있기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사진 찍으시면 더 행복한 여행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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