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비자림 산책길 (입장료)

비자림 산책길

인사말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예전처럼 마음껏 여행도 다니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죠? 저 또한 여행 다니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코로나가 너무 크게 다가와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거 같습니다. 그래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보다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 세팅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일상이 지겹고 힘들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국내여행지 중에 자신만이 알고 있는 여행지라던가 취미생활을 통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저는 나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해 있는 비자림에 산책하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물론 개인 방역과 하지 말라는 것은 안 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다녀왔습니다 ㅎㅎ

 

제주도 비자림 소개

제주도 비자림 주소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렌트한 차를 타도 차 안에 내장되어있는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기보다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는 지인들도 많고 저 또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최적화된 길을 안내받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편리함 때문인 거 같습니다. 

 

제주도 비자림은 비자나무 숲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1993년 8월 19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었다. 비자림(榧子林)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며, 대한민국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합니다. 꽃은 봄에 넓게 피며 열매는 가을에 길고 둥글게 맺는다고 합니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비자림지대는 평대리에서 서남쪽으로 6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총 2570그루의 비자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나무들의 나이는 300 ~600살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비자나무 숲은 옛날에 마을에서 제사 지낼 때 비자 씨앗이 제사가 끝난 후 사방으로 흩어져 뿌리를 내려 오늘날의 비자 숲을 이루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비자가 예로부터 약제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잘 보존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 비자림 전화번호는 064-710-7912 입니다. 

 

제주도 비자림은 산책로이기 때문에 소요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입장하실 때 제주도 비자림 입장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주도 비자림 입장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용시간이 줄어든 거 같습니다.)

 

평일 - 09:00 ~ 15:00 2,900명 입장제한

주말 - 08:00 ~ 15:00 2,900명 입장 제한

공휴일 - 08:00 ~15:00 2,900명 입장 제한

 

제주도 비자림 입장료

제주도 비자림 입장료

개인(일반) - 3,000원

개인(청소년) - 1,500원

개인(어린이) - 1,500원

단체(일반) - 2,500원

단체(청소년) - 1,000원

 

제주도 비자림은 주차시설 크게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하셨을 때 주차하기에 편리했었습니다. 애완동물은 동 만입장이 불가능하니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ㅎㅎ

 

제주도 비자림 많은 장점은 무엇보다도 공기가 좋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태교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아주 적절한 곳인 거 같습니다. 낮에 비자림을 방문했는데도 울창한 숲 때문인 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덥기보다는 산책하기에 적절한 온도였습니다. 산책하다가 간혹 맨발로 산책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완전 자연을 몸으로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산책하고 돌아오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꽤 산책하는 길이 길었습니다. 

제주도 비자림 산책지도

제주도 비자림 돌담

제주도 비자림 나무

그리도 제주도 비자림은 피톤치드가 나무에서 나온다고 해서 건강한 산책로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피톤치드란, 살균성을 띠는 휘발성의 유기물로서, 단어 자체의 의미만으로는 "식물에 의해 몰살됨"을 의미합니다. 이는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교의 생화학자인 보리스 P. 톨킨 박사에게서 1928년 처음 정의되었습니다. 그는 특정한 식물체가 몇몇 벌레와 동물로부터 스스로가 갉아 먹히지 않도록 매우 활성적인 물질을 분비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향신료, 양파, 마늘, 찻잎, 참나무, 참죽나무, 소나무를 비롯한 여러 식물체는 피톤치드를 분비한다고 합니다. 참나무는 Greenery Alcohol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늘은 알리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공격하는 생물체의 성장을 저해함으로써 효과를 드러나게 합니다. 또한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살균 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공기를 정화시켜 쾌적한 기분을 느끼게 하므로 숲 속에서 삼림욕을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비자림 단점

우선 가장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코로나 때문이긴 하지만 짧은 관람시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제주도 여행으로 오신 분들은 스케줄 조정하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숲이라서 여름에는 벌레와 모기가 많으니깐 입장하시기 전에 미리 바르는 모기약이나 해충이 붙지 않는 약을 몸에 조금 뿌리시고 입장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네요 ㅎㅎ

 

개인적인 최종 정리

제주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은 연령층에 따라서 혹은 누구와 같이 제주도를 방문하느냐에 따라서 여행 스케줄이 완전히 달라지겠지만 저는 혼자 제주도를 자주 방문해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편이며 산책하고 제주도에 많은 오름을 올라가면서 밖에서 힐링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제주도에 방문하셔서 좋은 호텔을 잡고 호캉스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음에 제주도를 방문할 때는 일정을 조금 넉넉하게 잡아서 호캉스 하는 시간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 호캉스 다녀와서 좋은 정보를 또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제가 제주도를 다니면서 방문했던 곳들입니다. 글을 읽으시다가 관심이 있는 장소 거나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ㅎㅎ 힘내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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