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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부산 용호동에 위치해 있는 백운포 방파제에 전갱이 아징 루어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전갱이 아징 루어낚시 시즌이 시작하지 않은거 같지만 퇴근하고 잠시 짬낚시를 하고 싶어서 다녀와봤습니다. 

     

    오늘 사용한 채비는 아징전용로드와 바다루어낚시 전용 릴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조금 부는 날이라서 지그헤드를 처음에는 2g으로 조금 무겁게 사용했습니다.

    첫 캐스팅을 하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수면 위에서 청어? 때가 몰려와서 손맛을 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 저의 지헤드와 웜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약 3시간 정도 전갱이 아징 루어 낚시를 해봤는데 역시 아직은 비시즌 인거 같습니다. 

     

    입질은 한 두번 받은거 같은데 챔질 타이밍을 놓쳐서 잡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회사에서 일하고 답답한 가슴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는 공간과 전갱이 아징 루어 채비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전갱이 아징 루어 채비 이지만 볼락 루어 낚시도 할 수 있고 웜에 반응하는 왠만한 어종은 다 대상어종으로 낚시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회사에서 어떻게 보내셨나요? 답답한 가슴과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고 있으시나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 집 일 집 하지마시고 혹시나 여유가 있다면 저 처럼 취미생활을 가지고 여유 있는 삶을 살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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