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제주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지금 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니면서 제주도에 누구랑 같이 가느냐에 따라서 코스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가는 것과 연인과 제주도를 가는 코스 친구들과 제주도를 가는 코스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간다면 액티브한 관광지 보다는 박물관이나 관람할 수 있는 곳을 위주로 다니고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좋은 호텔에서 머무르면서 여유있는 여행을 다녔었고 친구들과 제주도를 여행 갈 때는 엑티브하고 스릴 있으며 몸으로 활동을 많이 하는 관광지를 찾아 다녔던거 같습니다. 연인과 제주도를 간다면 코스가 대부분 이쁜 카페를 찾아다니거나 사진찍기 좋은 곳 혹은 드라이브하면서 시간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제주도에서..
서론 오늘은 제가 2월 거제도에 위치한 해금강이라는 곳에서 영등철 감성돔 낚시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자 합니다. 우선 저는 부산 광안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거가대교를 타고 가덕도를 지나서 거제도로 들어와서 지도상에서 보시면 거제도 해금강은 거제도 제일 밑 부분에 있기 때문에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계속 달려가야 합니다. 부산에서 거제도 방향으로 가다 보면 가덕도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큰 낚시 방 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항상 피싱샵이라는 곳만 가는데 낚시 방이랑 GS편의점이랑 붙어있어서 상품을 구매하기에도 편리하고 김밥집도 바로 옆에 있어서 식사 종류를 구매하기에도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항상 오늘은 어느 포인트로 낚시를 가냐고 물어봐주시고 최근 조과가 좋은 곳을..
부산 지역 분들은 다대포 해수욕장을 한번 쯤은 지나가다가 들려본적이 있을 거 같습니다. 저도 어쩌다가 드라이브가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볼까 검색하다가 다대포 해수욕장에 노을이 이쁘다고 해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근데 진짜 사진 찍으로 온 커플분들과 서핑을 타시는 분들 등 많은 분들이 다대포 해수욕장에 오셔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더라구요. 대포 카메라를 들고 오셔서 해가 지는 노을을 정성스럽게 한 컷 찍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는 사진작가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만큼 다대포 해수욕장 노을이 이쁘다는 뜻이겠지요. 인스타에서 감성사진을 찍고 업로드 하기 위해서 이쁜 카페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 올리시자나요? 그래서 저도 인스타에 사진을 한번 올려볼까 하고 해가 지는 노을 을 배경으로 한 컷 찍어..
2021년에도 코로나 백신이 나왔지만 지역에서 여전히 산발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코로나 때문에 눈치 보면서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지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스크와 손 소독을 꼭 하면서 사람 없는 곳으로 드라이브 다녀오려고 집에서 나섰습니다. 평소에 가덕도 낚시를 다니면서 많이 발전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되면서 빠른 속도로 가덕도가 성장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가덕도 천성항에서 항상 갯바위를 나가기 위해서 배를 타고 나가는데 오랜만에 가덕도를 가니깐 애견 동반 카페도 생기고 음식점도 생기면서 도로도 정비가 아주 잘되어있더라고요.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텐트 혹은 차박으로 애기들과 나들이를 오셨더라고요. 저는 지인..
서론 벚꽃이 피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많이 힘들고 지쳐가고 있었는데 2021년에도 여전히 코로나가 얼마나 강력하면 잘 없어지지 않아서 더 힘들고 지쳐가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론가 드라이브라도 가보고 싶어서 마스크 꼭 착용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차에 타고 나서 어디 갈까 고민을 하다가 트렁크에 전갱이 루어낚시채비도 있겠다 가까운 가덕도로 한번 다녀오자 해서 가덕도 천성항 방파제 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비 내리고 다음날이라서 하늘도 화창하고 기온도 적당하고 모든게 완벽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가덕도 천성항에 오셨더라고요. 애기들이 여기저기서 뛰어다니고 차박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직접 요리..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만 있다가 참다 참다 폭발해서 한 번쯤은 마스크 꼭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여행 다녀오고 싶으시죠? 저도 그래서 부산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양 떼 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야외에 있고 사람들고 붙어서 있는 공간이 아니기에 그래도 안전에 유의하며 조심해서 다녀와봤습니다. 그래도 많은 연인 커플 분들과 가족여행으로 많이들 찾아오셨더라고요. 양 떼 목장은 전국에 여러 곳이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있고 양평 가평 남해 등 여러 곳에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동해로 드라이브하시면서 강원도 양 떼 목장에 들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동하기 편한 지역에 한번 검색해 보시고 애기들이랑 한번 다녀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가족여행으로 강원도 양 떼목장에 다녀와봤습니다. 우..
오늘은 부산 용호동에 위치해 있는 백운포 방파제에 전갱이 아징 루어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전갱이 아징 루어낚시 시즌이 시작하지 않은거 같지만 퇴근하고 잠시 짬낚시를 하고 싶어서 다녀와봤습니다. 오늘 사용한 채비는 아징전용로드와 바다루어낚시 전용 릴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조금 부는 날이라서 지그헤드를 처음에는 2g으로 조금 무겁게 사용했습니다. 첫 캐스팅을 하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수면 위에서 청어? 때가 몰려와서 손맛을 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 저의 지헤드와 웜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약 3시간 정도 전갱이 아징 루어 낚시를 해봤는데 역시 아직은 비시즌 인거 같습니다. 입질은 한 두번 받은거 같은데 챔질 타이밍을 놓쳐서 잡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회사에..
평소에 부산권과 거제권 통영권으로 바다 감성돔 찌 낚시를 자주 다니는 편인데 같이 일하는 행님이 아징낚시라는 것을 한다고 얘기를 듣고 어떤 낚시 인지 궁금해서 같이 바다 루어 전갱이 아징 낚시를 따라다녀왔었습니다. 처음에는 생미끼가 아니고 루어 웜으로 전갱이 아징 낚시로 전갱이를 많이 잡고 손맛도 볼 수 있다길래 찌낚시로 잡어 취급을 하던 전갱이를 대상어종으로 아징 루어 낚시를 한다길래 긴가민가 했었는데 아는 행님이 잡는걸 보고 흥미가 느껴져서 잠시 낚시대를 빌려서 바다 루어 전갱이 아징 낚시를 해봤습니다. 근데 확실히 찌낚시와 다른 매력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지그헤드 게임이라고 얘기 하시던데 흔히 맥낚시라고도 하지요. 딱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전갱이가 웜을 딱 때리는 순간을 포착해서 훅킹하여 잡아내는..